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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군면제 기준 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대한 열기로 뜨거운 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대전에서 뼈아픈 역습과 침대축구로 인해 아쉽게 패배를 해서 가슴 아프기도 하네요. 반면 펜싱에서는 기적의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따기도 했죠.

 

오늘은 올림픽 군면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아시안게임도 군대 면제 혜택을 주니 종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열린 온두라스와 열린 남자축구대표팀의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지만 패배하여 아쉬워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둬서 명예를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아마 올림픽 군면제 영향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가장 먼저 농구, 축구등의 구기종목에서의 올림픽 군면제 기준은 3위 동메달이상을 획득하면 조건을 만족합니다.

하지만 선수가 많은 구기종목중 특히나 축구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더라도 반드시 경기에 1초라도 출전을 해야만이 군면제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이때문에 대표팀감독은 선수를 골고루 교체하여 출전의 기회를 선수들에게 준답니다.

 

또한 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야만 군대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2년 열린 한일 월드컵에서는 월드컵 4강으로 모든 국민들을 하나로 이끈 축구대표팀에 예외로 군면제 혜택을 주었는데요. 이후로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하면 면제 혜택을 주기로 개정을 했답니다.

 

또한 월드컵뿐만 아니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야구 대회에서 4위 이상을 달성하면 예외적으로 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현재는 폐지됐답니다.

이때 박찬호선수등 유명한 야구 선수들이 면제 혜택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현재는 스포츠 선수의 올림픽 군면제 기준은 아시안게임 1위 혹은 올림픽 3위이상을 달성해야만 한답니다.

 

비록 축구대표팀은 4강 진출에 좌절했지만 배드민턴 복식 부문은 전원 8강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남은기간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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