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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7.3% 6470원 결정


2017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7.3%에 그쳐 647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16년의 최저임금에 비해 440원이 인상됐는데요. 인상률은 7.3%정도입니다. 이번 2017년 최저임금 결정에는 노동계가 참여하지 않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단독을 내린 결정이라고 하는데요. 작년의 8.1% 인상률에도 못미치는 결정에 큰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7년 최저임금 결정에 노동계는 최저임금위원회의 단독으로 진행하여 인상률을 결정한것에 대해 서민들의 가계 경제의 기대에 못미치는 금액이므로 다시 충분히 반영한 최저시급을 협의하여 결정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발표로 소상공인과 근로자들 모두 만족을 못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입장에서보면 국내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사람들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익이 예전같지 않아 인상된 2017년 최저시급이 부담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의 입장에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인 7.3%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며칠전 예상했던 6550원보다도 작은 금액입니다. 때문에 내년에도 서민의 가계경제는 크게 나아지진 않을것같아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면 기업은 돈을 벌어서 이익을내면 근로자에게 공평하게 나눠주어야 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사람만 많이 버는 그런 구조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빈부격차는 더욱 커지며 서민은 그 수준을 벗어나기가 힘든데요.

 

 

일본의 경우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목표치가 11000원대로 우리나라의 두배정도인데요. 근로자는 합당한 금액을 받고 서민들도 넉넉한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경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로자는 더 많은 금액을 바라고 기업이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이려고 하는 대립되는 상황에서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를 극복해야만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2017년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이미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상황에서 힘들더라도 버티고 이겨내면 모두가 웃을수 있는 그런 국가경제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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